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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진해까지는 차를 타고 4~5시간 정도 걸립니다. 게다가 KTX와 기차는 진해로 바로 가지 않으니 창원, 마산 혹은 부산을 경유해야 합니다. 오늘은 서울에서 진해 군항제까지 가는 현실적이고 비용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.
진해 군항제 가는 방법
버스 이용하기
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졌지만 여행경비가 부담된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. KTX를 타도 동대구역이나 창원중앙역을 경유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진해까지 걸리는 시간은 4~5시간 정도 걸립니다. 서울에서는 동서울역이나 남부터미널에서 진해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.
예매 방법과 가격
동서울터미널은 (https://www.hticket.co.kr/) 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. 진해까지 약 4시간 25분 소요되는데, 요금은 일반 20,700원이며 우등은 30,700원입니다.
남부터미널은 시외버스 통합예약시스템(https://txbus.t-money.co.kr/) 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. 진해까지 가는 요금은 일반/우등 모두 26,100원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남부터미널을 주로 이용하는데, 일반 버스 가격으로 우등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예약할 때 28인승 차량이 우등 차량입니다. 진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진해의 대표 벚꽃거리인 여좌천 로망스 다리까지 도보로 갈 수 있으며, 체력이 있다면 경화역까지 걸어서 갈 수도 있습니다.
진해 군항제 지도 및 현지 교통편
현지에 도착하면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하나 축제 기간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교통편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진해 군항제 기간은 주말 무료 셔틀을 운행합니다.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.
진해 군항제 공식 홈페이지
다음은 진해 군항제 공식 홈페이지를 안내드립니다. 이 곳으로 접속하면 진해 군항제의 전체 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, 행사장 위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